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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60회 작성일 23-07-17 12:35

본문

시 -김병준


의식은 어디까지 소통하는가

나의 의식은 이상 

배운 것들을 소화시키려면 배경은 인물과 환경이 필요하다 그럴듯한 캠버스나 비커와 반듯네모난 종이에서

날아다니는 감정과 복선은 비로써 이상처럼 3차원을 벗어나 에덴에 와있다 누군가는 집단속에서 치료제를 만들어내고 ai신기술을 개발하지만 결국 사용가능한 배경은 좀 더 복잡해서 더 쉬운것과 더 간편한것 그리고 가장 적절하게 가격면에서나 삶이나 단순하길 바라기에 지식인이라면 그 모임을 벗어나 설탕에 빠지게 된다 더 쉬운 사람들과 더 쉬운 사회생활에 만족하며 피로함을 느끼는데 그 누구도 피로하다 생각지 못하고 책속에 빠져있다 다른다는 자신은 책을 통해 틀리지 않았다는 것과 평범한 자신 위에 또 다른이를 올려두는데 결국엔 책속의 자신이 다시 책을 쓰면서 다른 의식의 소통이 몇십년 몇백년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의식은 개화하기에 모두가 꽃이 아니다 꽃을 피운다해도 이해하기 어렵고 아름아름 살다가 소수에 의해 의식의 소통이 이루어지지만

대부분이 이를 깨달지 못하고 하나의 세상에 여러가지의 종류의 사람으로 남아 인생이 끝나게 된다  더 어려운 단어는 누군가에겐 이해가 빠른 소통이지만 누군가에겐 전혀 다른세상이며 의식은 주로 이런 함축적인 단어들로 이루어져 말하고 싶은 자신을 표현한다 의식이란 이런 복잡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다른 언어를 찾아내어 소화해야 하므로 좀 더 복잡한 인간이 더 복잡한 대화로 서로를 만들어 간다

의식적 대화란 바로 소수의 다른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댓글목록

10년노예님의 댓글

profile_image 10년노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섬님 처럼 시를 놓지 않고 쓰신다면
또 금방 원하는 시의 방향되로 써질 꺼라 믿습니다
지금 좋아하시는 시 계속 쓰시는 것도 출세하는 방법입니다
몇 천 몇 억명의 시인이 다 똑같을 순 없고 각자의 개성이 필요한게
시인거 아니겠습니까
전 현대시를 쓰려고 노력하지만 원하는데로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금세 그렇게 써질거라 믿고 있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오랜 동안 써온 관록이 있는데 말입니다
원하는 글이라는 게 그렇게 써 놓은 시를 보고 틀을 잡고
써보면 또 그 사람 풍으로 써지는게 시인거 같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시집을 한권 샀는데 추천해 드릴께요
현대시를 쓰시고 싶으시다면
안희연 시인의 여름의 언덕에서 배운것 추천해 드립니다

10년노예님의 댓글

profile_image 10년노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에 든 생각이지만
시가 시로 끝난다면 그냥 이야기겠죠
책을 읽고 더 유익한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래 시를 써왔지만 유희로 가볍게 시를 써왔습니다
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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