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이런 봄날의 주사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령 이런 봄날의 주사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19회 작성일 24-04-02 06:25

본문

가령 이런 봄날의 주사위


한낮의 주사위는 봄이다

화사한 꽃들이 손님으로 찾아와

시공간의 한쪽 입체면立體面을 장식해 간다

봄 계절의 사면 방위의 시작은 남녘이다

정적인 나무들이 주사위 안에다가도 밖에다가도 숲길을 연다

태양도, 달도, 별도, 꽃 같은 사람들이 던지는 주사위를 내려다보면서

남녘의 부드러운 봄바람 음수陰數에 감탄하고 있다

손님인 꽃이 주인으로 바뀌는 완결과 미제未濟의 수는

아직 대지에 엎드려 있다

지금 하늘이 가져간 수는 가장 낮은 시작의 수이다

남녘의 주인이 된 꽃들은 주사위에서는 남동서북으로 행진한다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겠지만

인간은 신이 아니라서

순간과 영원에 대해서도 신과 꽃들을 향해 주사위를 던진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이 지구를 손바닥으로 돌려 봄을 셋팅해 놓았네요.
저는 주사위를 던져 어떤 향을 맡을까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647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8-12
50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8-11
50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8-08
50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8-06
50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8-04
50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8-02
50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8-01
50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7-31
49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07-30
49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07-28
49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7-26
49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7-22
49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7-20
49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7-19
49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7-18
492
비 맞은 연꽃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7-16
49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7-15
49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7-12
48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7-10
488
칠월 장마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7-09
487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7-07
48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07-05
485
칠월의 초대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7-03
484
폭우의 밤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6-30
48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6-27
482
깨꽃 필 때 댓글+ 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6-25
481
백색의 밤 댓글+ 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6-22
48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6-19
479
폭염과 가뭄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6-18
478
해와 긴 여름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6-14
477
경고음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6-12
47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6-10
47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06-09
47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6-07
47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6-04
47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6-01
471
여름 한낮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5-31
470
원앙새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5-30
46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5-28
46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5-24
46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5-23
466
여름날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5-22
46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5-21
464
다시 여름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5-18
46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5-16
46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5-14
46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5-13
46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5-12
45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5-10
45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5-07
457
여름 산하 댓글+ 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5-05
45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5-04
45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5-03
454
초여름 노래 댓글+ 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4-27
45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4-25
452
별들의 방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4-24
45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4-23
45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4-22
44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4-20
44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4-18
44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4-15
44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4-14
44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4-12
44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04-11
443
사월의 창 댓글+ 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4-09
44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4-08
44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4-05
44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4-04
열람중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4-02
43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3-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