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버섯을 달고 풍경 소리 듣는 나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목이버섯을 달고 풍경 소리 듣는 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6회 작성일 24-10-24 17:12

본문

목이버섯을 달고 풍경 소리 듣는 나무


 정민기



 농심에서 만든 오징어 짬뽕을 먹다가
 '짬뽕엔 역시 오징어!'라는 문구에
 '짬뽕엔 역시 목이버섯!'이라고 생각하다
 바람이 부는 듯 저절로 피식, 웃는다
 꼬들꼬들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에
 푹 빠져 헤어 나오기 어려울 정도이지만
 잊을 수 없는 이 맛의 즐거움에는
 늪처럼 푹푹 빠져들고 싶기도 한데

 바다 가까운 먼 곳으로부터
 서늘한 가을바람이 다정한 척
 물결처럼 넘실넘실 불어오면
 나무는 부처님 귀처럼 생긴
 목이버섯을 귀 기울여서
 어느 사찰의 처마 밑 물고기 매달린
 풍경 소리 들으며 명상에 잠긴 듯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의 식객입니다.
전국의 시의 맛집을 찾아내어
이 맛을 전해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정민기09  시인님!

Total 420건 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11-08
13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11-07
138
단풍놀이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11-06
137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11-05
13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11-03
13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1-02
13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10-31
133
적막 한 손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10-30
13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10-29
131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10-28
13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10-26
12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0-25
열람중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10-24
127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10-22
12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10-21
12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10-20
12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10-19
123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10-16
122
가을 하늘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10-15
121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10-14
12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10-13
11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10-12
11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10-11
117
단풍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10-10
11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10-09
11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10-08
114
서울 남산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0-06
113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10-05
112
낙엽의 길 댓글+ 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10-04
111
가을 햇살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10-03
11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10-02
109
10월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10-01
10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9-30
107
저 바다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9-28
10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9-27
105
가을장마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9-23
10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9-22
103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9-21
10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9-19
101
바람의 꼬리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9-18
10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9-17
9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9-16
9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9-15
97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9-14
96
추분 한 권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9-13
9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9-12
9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9-11
93
바람의 휴식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9-10
9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9-09
91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9-08
9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9-07
8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9-06
8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9-05
87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9-03
8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9-01
8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8-31
8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8-30
83
나로도 등대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8-26
8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08-24
81
초가을 비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8-23
8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8-22
7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8-21
78
귀뚜라미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8-20
77
등대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8-19
76
가을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8-18
7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8-17
7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8-16
73
선상 횟집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8-15
7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8-13
71
바람의 근황 댓글+ 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8-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