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선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아내의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25-04-30 06:43

본문


아내의 생일선물을 사려고

의상실을 기웃거리는데

피부색이 다른 마네킹 셋이서

색다른 옷을 입고 눈짓 하는 거야

안으로 들어가 보았지

-

얼굴 검은 마네킹이 걸쳐 입고 있는

베이지색 바바리코트를 찬찬히 들여다보다가

흰 잠바를 입은 살결고운 마네킹을 언뜻 보니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거야

다가가 유심히 보았지

나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었어,

옆에 있는 아내를 쏘아보고 있는 거야

아내를 언뜻 보니

오늘따라 미색이 뛰어난 것이

낯선 여인 보는 것 같았어

마네킹이 질투 할 만도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

아내가 마음에 들어 하는

바바리코트를 사가지고

다른 스케줄 생략하고 얼른 집에 돌아왔지

아내를 아껴야겠다는 마음에

청소, 설거지, 세탁하는 일은

내가 맡아하기로 했지

-

고마워하던 아내,

설거지는 근처도 안 가고

틈만 나면 거울 앞에서

이 옷 저 옷 입어보며

마네킹 노릇을 하던 아내

손을 걷어붙이고 들어와

더 이상 마네킹노릇 하고 싶지 않다며

나를 밀어내는 거야

-

가만히 돌아서나오는

내 기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24
33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5-10
33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5-02
33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4-23
33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4-21
33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4-11
33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4-10
33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4-06
32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3-31
32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3-27
32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3-18
32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3-13
32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3-07
32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3-04
32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3-02
32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2-25
32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2-21
32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2-16
31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07
31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2-02
31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1-26
31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1-20
31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1-17
31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1-14
313
아빠의 눈물 댓글+ 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1-06
31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1-03
31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2-29
31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2-24
30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12-20
30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12-15
30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12-09
30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12-05
30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11-28
30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11-23
30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11-17
30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11-14
30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11-06
30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11-02
29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0-25
29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10-20
297
비망록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10-16
29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10-11
295
말의 위력 댓글+ 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10-06
294
단풍잎2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10-01
293
봄 처녀 댓글+ 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9-26
29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9-21
29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09-15
290
한줄기 빛이 댓글+ 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09-11
28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9-05
28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08-30
28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08-23
286
사랑의 열매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08-17
28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8-08
284
너를 볼 때면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8-04
28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7-30
28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7-26
28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7-24
28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7-21
27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7-17
27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7-10
277
우리의 세제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07-06
27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6-21
27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6-15
27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6-10
27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5-30
27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5-26
27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5-23
27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5-11
열람중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4-30
26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