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에 우리가 없었던것처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 집에 우리가 없었던것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9회 작성일 25-06-10 13:36

본문

/2025.06.10  


ㅡ그 집에 우리가 없었던것처럼ㅡ




나는 어디론가 가고있네

이 외길은 끝도없이 이어져있고 

길옆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저택이 

마치 고성처럼 신비롭게 서있다 

누가 이 기적을 만들었을까? 

나는 여행에 지쳐 잠시 

그곳에 머물기로 했다네. 


오, 아름다운 그의 정원을 짓밟지마세요 

신비로운 그의 꽃들을 함부로 꺽지마시구요 

아, 끝없이 이어지는 그의 풍요로운 대지를 

마구마구 파헤치지 마세요 


우리는 주인이 아니라 손님일뿐, 

그분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고 

받은만큼 뭔가 주어야해요 

이윽고 떠날때가 되면 

그동안 배정받아 착용했던 

낡아버린 생의 껍질 돌려주고 

먼지뿌연 모자와 배낭꾸려매고 

다시 길을 나서야겠지요 


원래 그집에 우리가 없었던것처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3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3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5-23
5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22
51
골동품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5-19
50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5-16
49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5-06
48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4-26
47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4-25
46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4-12
45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4-11
44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4-03
43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4-01
4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3-30
41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3-28
40
가슴과 혀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2-14
39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2-10
38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2-07
37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1-30
36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1-24
35
행복의 얼굴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1-23
34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1-20
33
전철안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1-13
3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11
31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08
30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12-23
29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2-20
28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2-19
27
소의 기도 댓글+ 4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10-11
26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10-03
25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9-29
24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9-20
23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9-18
22
숲을 먹는 뱀 댓글+ 4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9-16
21
백년여행 댓글+ 7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09-13
20
폭우 댓글+ 3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9-10
19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9-05
18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09-02
17
32개의 바위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8-25
16
인간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8-14
15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8-10
14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8-08
13
짝사랑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8-07
1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8-05
11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8-01
10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7-12
9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06-28
8
몰래 행복 댓글+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6-27
7
노인과 시간 댓글+ 4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6-20
6
애기똥풀 댓글+ 4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6-16
열람중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6-10
4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10-02
3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9-28
2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9-25
1 나비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9-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