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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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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9회 작성일 25-10-18 00:14

본문

사랑의 온도는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고
서로가 만남 없이
사랑하는 이와 같은 온도로 타오르기를 원하지만
그럴 수 없어 아쉬운 만큼
망설이면서도
사랑하지만 다가서지 못해 안타까움에 물들어
식어간다 느끼는 것 일 겁니다.

그대가 그렇게 느낀다면 그것은 분명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소중하기 때문에

식어가는 만큼 아쉬움과 슬픔이 남아서
그만큼 허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는 것은 그대가.
그대의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사랑의 열평형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주고받지 않아서입니다.

변함없는 이를 사랑하지만, 함께할 수 없어서입니다.
그대가 서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식어간다 느끼지 않습니다.
좀 더 따스하기를 원해서입니다.
그대는 아마도 사랑을 받고 싶은 만큼 식어갈 것입니다.

온기를 전해줄수록 그대가 식어간다 느낀다면

그것은 계절에 따른 일교차 때문에


그대가 변함없는 이와 좀 더 가까이 있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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