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한탄 / 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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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한탄 / 호암
나도 새처럼 날개 부양 운동을 했다
새는 신체 존립을 위한 육체 부양 운동이지만,
나는 사회 출세의 뿌리인 날개를 부양하는 운동이었다
형이하학적으로나 형이상학적으로 보다 진보 된 존립을 위해
능동적 대처등 주변보다 나은 인품을 형성하는 운동이었다
그러나,
헛소문, 악의적 인신공격 등 녹색 꼬리 방울 뱀의 심한 태클로
제대로 날개 펴보지 못하고 요 나이에 요 지경 요 꼴!
뒤 늦게 조말선, 김경주, 이혜미, 서안나 등에 죽으라 매달려보지만
소낙비만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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