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심의 음모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흑심의 음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5-12-29 13:12

본문

흑심의 음모


최경순

강점기에 제 살 깎아 그 촉으로
문맹과 민중 계몽 운동에
앞장섰던 건
다 흑심 때문일 게다
훗날 지문이 닳고 닳아
짜리몽땅 잘리는 아픔으로
돋난 드로잉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고
덕망과 인격이 고매한
활자를 만들었고
치안과 행정을 관리, 유지하는
관청을 세웠고 보스를 탄생시켜
해방을 위한 음모라면 음모,
비록 흑심을 품었다 한들 
공로는 공로
문해(文解)로 성장한 촉이
있어 몽당연필에게
은혜를 베풀 날 오려나
어찌하리오
독거미 키보드, 핸드폰,
AI에게 몽땅 잡혀 먹혔으니
세월이 야속하다
귀히 쓰인 귀한 몸
짜리몽땅한 흑심의 운명은
얼마나 남아 있을까?
아픈 역사를 기록한 촉,
박제되어 박물관에 전시될 날이,


*문해-글을 쓰고 읽는 능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5-24
48
천덕꾸러기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5-24
47
호수의 파문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3
46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22
45
오백원 댓글+ 5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5-21
44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21
43
붓꽃 댓글+ 4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20
4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20
41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5-19
40
찔레꽃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5-18
39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5-15
열람중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12-29
37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12-04
36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9-28
35
지하철 댓글+ 1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9-18
34
어린생, 궤적 댓글+ 4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8-28
33
연못 축제 댓글+ 9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8-27
3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08-26
31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8-21
30
牛生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8-19
29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8-06
28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08-05
27
줄넘기 댓글+ 1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8-04
26
숫돌을 베다 댓글+ 4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8-03
25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8-02
24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8-01
23
보호자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7-31
22
심방세동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7-30
21
와려 댓글+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7-29
20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7-25
19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7-23
18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7-22
17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7-21
16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7-19
15
유월의 곡우 댓글+ 1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6-23
14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6-13
13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6-11
1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3-14
11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3-10
10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2-22
9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2-20
8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2-03
7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1-27
6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1-26
5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1-24
4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1-14
3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1-07
2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1-06
1 최경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1-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