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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마트료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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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35P삼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0회 작성일 26-01-01 15:04

본문

실패만을, 실패만을 답습하는,
실패만을 답습하는 나는, —우리다.
내가 아닌 우리였다.

그것이 대명사로써 우리인지, 그것이 날개가 잘린 닭장의 우리인지.
모른다, 나는 그것을 모른다.
글쎄, 난 그것을 몰라.

난 그것을 압니까?
그런 내가 나로써 우매함으로써—
아름다워 집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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