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바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은 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1회 작성일 26-01-10 07:50

본문

그대가 길을 걷다 비가 내릴 때
언젠가 우산이 없어 비를 피할 길이 없을 때는
그래서 망설여진다면
제게 말해요
저는 언제든지
데리러 가서
처음 우리가 빗속을 걷던 그대로
우산을 씌워드릴게요
그때는 나랑 나란히 걸어가요
그리고 나는 그대를 꼭 다정하게 감싸안아줄게요

혹시라도 제가 스쳐 지나간다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데리러 가서
온 힘을 다해
끌어안고
말없이 알려줄게요 많이 사랑한다고

그런 작은 바람에 소망하나 띄워두고서
그대로 기다려봅니다

바래진 마음 그대로 바라보면서
하늘바다 위에서
맨발로
추억을 노닐어보다가
빨간 꽃과 늦겨울 틔웠던 나무 한 그루 앞에서

왠지 모를 바람에
왠지 코끝 찡한
애틋함에
어린 마음으로 조용히
어린아이처럼 나만의 꿈을 그려봅니다

나의 밤은 여느 때처럼 그대로라서
반짝이는 별 하나 한참을 올려다봅니다
한 사람
한참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샌가
물음표 하나 띄워두고서
그대에게
자그만 행복이 깃들었기를 바라서 멋쩍게 웃어봅니다

늘 그래왔듯이

그리운 만큼 바라봅니다

댓글목록

Total 19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8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5-15
197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5-13
196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4-26
195
이 멋진 밤에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4-23
194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4-20
193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4-17
192
하루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4-01
19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3-24
190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3-21
189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3-18
188
4:30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3-16
187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3-12
186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3-09
185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3-08
184
클리셰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3-06
183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2-28
182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2
18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9
180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2-15
179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2-13
178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2-12
177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10
176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09
175
봄빛이 들려 댓글+ 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2-06
174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2-05
173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2-04
172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2-01
17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1-31
170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27
169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1-26
168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25
167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23
166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1-20
165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18
164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16
163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15
162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1-14
16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13
160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1-12
159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1-11
열람중
작은 바람 댓글+ 2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1-10
157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08
156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07
155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06
154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1-05
153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1-02
152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1-01
15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2-29
150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12-28
149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2-27
148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2-26
147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12-24
146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2-23
145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12-22
144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2-21
143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12-20
142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12-19
14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2-14
140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2-11
139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12-08
138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12-07
137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2-06
136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2-05
135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12-04
134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2-03
133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12-02
132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2-01
131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11-30
130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1-29
129 넋두리하는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1-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