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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4회 작성일 26-04-28 09:06

본문

환상의 아침 


 폴 차



이른 새벽 


세상과 나 사이 

물리적 차단을 하던 창문을 열자 


기다렸다는 듯 

새 공기 달려들어 날 포옹합니다 


동시에 열린 내 마음의 창 


새 아침 햇살과 바람에 


어제를 버린 새 희망의 깃털을 

달고 높은 창공에 올라 


구름을 뭉쳐 " 새 아침 "을 

색인한 후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또한

내 가슴속 깊이 머무르던 늙은 

시조새 


새 정기를 찾아 훨훨 날아가라 

자유를 줍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계의 중심에서 언제나 중립을 지키는 창문,
가끔은 문을 닮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시인님 가슴속의 시조새 푸른 창공에서 비행하시길...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그렇습니다
맑은 날씨가 필수인데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연일
계속되고 있네요, 건안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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