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붓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0회 작성일 26-05-21 00:16

본문

붓꽃은 닮아있었다
무엇을 닮아야 꽃이라 할 수 있을까
거울을 들고 낙서를 했다
사랑이라 부르고 시들어 갔다
무엇에 정답이 있을까
사람들의 시선은 가장 권력있는자의 편이였고
어린아이의 눈에서 붓꽃은 시들해졌다
입술을 뚫고 나온 건 싫다는 꽃이였다
상대방이 싫으면 나오는 혀처럼
손을 저으면 인사하는 것처럼
싫어지는 것을 멀리했다
고개 숙이면 시들까 놀라 가만히 옷메무새를 고쳤다
몰랐던 건 붓꽃에게 조금씩 묵향이 났다
아이들은 밝게 자랐고 푸른빛이 되어갔다
닫았던 입이 열리면 붓꽃이 시들고
달걀같은 씨앗이 보였다
모든것은 시들었지만 봄이면 비를 재촉하는
행운처럼 붓꽃이 푸르게 피어났다
여름 닫혀진 잎에서 흩어지는 꽃잎이 되었다

댓글목록

Total 2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
부랑자 N새글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5-24
19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5-21
18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5-21
열람중
붓꽃 댓글+ 2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5-21
16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20
15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5-20
14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5-20
13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5-19
12
5월의 어느날 댓글+ 2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5-19
11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5-17
10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5-16
9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5-16
8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5-16
7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5-16
6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5-16
5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5-11
4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5-11
3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5-10
2
달맞이꽃 댓글+ 2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5-10
1 김준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5-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