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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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길에 서성거리다,
비를 밟고 일어서다,
사라진 웅덩이에 다시금 놀라니.
하늘을 바라보았을때 구름이 떠있을때고,
그 뒤에서 달과 하늘이 떠놀테니,
난 그 밖에서 떠내려 갈테랴.
잊힘과 사라짐이 엮여 희미해질테니,
나에게로서 물 없는 웅덩이가 되어줄테니,
오직 나에게 있던것은 물 없는 웅덩이일 테다.
희미해진 것을 떠올리지 않으니, 떠올리지 못하니.
받아두는 것이 고작이니, 바탕과 같은 물 없는 웅덩이에 칠해진 희미한 것을.
무엇이라 불러주랴, 무엇이라 할지.
아아, 구름 걷힌 하늘아.
그 속엔 달 조차 없었구나.
그러기에 웅덩이 였던 것이구나.
비를 밟고 일어서다,
사라진 웅덩이에 다시금 놀라니.
하늘을 바라보았을때 구름이 떠있을때고,
그 뒤에서 달과 하늘이 떠놀테니,
난 그 밖에서 떠내려 갈테랴.
잊힘과 사라짐이 엮여 희미해질테니,
나에게로서 물 없는 웅덩이가 되어줄테니,
오직 나에게 있던것은 물 없는 웅덩이일 테다.
희미해진 것을 떠올리지 않으니, 떠올리지 못하니.
받아두는 것이 고작이니, 바탕과 같은 물 없는 웅덩이에 칠해진 희미한 것을.
무엇이라 불러주랴, 무엇이라 할지.
아아, 구름 걷힌 하늘아.
그 속엔 달 조차 없었구나.
그러기에 웅덩이 였던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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