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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주머니 차고 싶다 마스터링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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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호른오보에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5회 작성일 16-09-24 20:10

본문

못 주머니 차고 열심히 부량 땀의 걸음 걷고 있다

땀은 속이지 않는 고체로 완성되어지는 결정체다

이 결정체의 모양은 현장의 꿈을 꾸는 무수한 별무리와 닮아 있다

수많은 오다가 줄에 줄을 이어 하나의 띠인냥 연결고리를 짓고

철근공들이 한바탕 우뚝 솟는듯이 자랑을 하고 지나면

어쩌면 고요하면서도 밑바닥부터 알수 없는 뜨거움이 치고 올라오는

우리들의 세상이 가슴탕에 신호를 주는거다

 

그러면, 자 아시바 철봉을 타고 유유히 곡예를 하듯 허공에 매달려

반생이로 엮고 핀을 꼽고 폼을 붙히고 타이로 고정하고 수평을 재며

하나의 거대하 관절 구조들을 엮어나가는 현장은 드라마가 필요없는

휴면네이즘의 연결고리들로 이루어진다

슬러브를 깔고 셔포트를 받치고 핀을 고정한다

 3인치못을 밖고 2친치 못으로 마김하고

마감이  잘되며 소장은 더욱 신나하고

참이 되면 막걸리 한잔에 웃음을 저장하고 수금 값도 확충되어

 

 내일은 그래.  비록 오늘의 데모도인 내가

 하나 하나 못질 나무의 정수리에 밖으며 스킬 다루며

폼 다루며 점점 향상 되지 않으련가

끈끈히 이어진 근기의 벨트 뱃가죽 조여매며

 아시바 받아치기 올리며 나라시 하는 현장

걸죽한 무언의 욕구 없어도 감사하는 거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9-29 10:32:37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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