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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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 0px">부동의 껌뻑임으로 껌 딱지가 된지 오래</p>
<p style="margin: 0px">의미없는 시선의 흔들림으로 지체 된 시간</p>
<p style="margin: 0px">먼저 이별을 자처한 그가 경계선 밖에서 손을 내밀때마다 </p>
<p style="margin: 0px">닿을 락 말 락 </p>
<p style="margin: 0px">천장에 시선하나 모아 놓고 </p>
<p style="margin: 0px">노을이 뉘엿뉘엿 희미하게 문 안을 서성일 때</p>
<p style="margin: 0px">가느다란 실핏줄 속으로 서쪽 해가 기웃거렸다 </p>
<p style="margin: 0px">부동의 시간을 내려 놓고</p>
<p style="margin: 0px">돌아선 등 뒤로 하늘하늘 손을 흔드는 조의 봉투안으로 </p>
<p style="margin: 0px">삶의 기억들을 모두 봉했다.</p>
<p style="margin: 0px">오던 길을 다시 찾아가느라 </p>
<p style="margin: 0px">주름길도 마다하지 않고 걸어 간 나비 한 마리</p>
<p style="margin: 0px">홀연, 옷 한 벌 걸치고 긴 여행에 올라서다 </p>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09-30 12:39:45 창작시에서 복사 됨]
<p style="margin: 0px">의미없는 시선의 흔들림으로 지체 된 시간</p>
<p style="margin: 0px">먼저 이별을 자처한 그가 경계선 밖에서 손을 내밀때마다 </p>
<p style="margin: 0px">닿을 락 말 락 </p>
<p style="margin: 0px">천장에 시선하나 모아 놓고 </p>
<p style="margin: 0px">노을이 뉘엿뉘엿 희미하게 문 안을 서성일 때</p>
<p style="margin: 0px">가느다란 실핏줄 속으로 서쪽 해가 기웃거렸다 </p>
<p style="margin: 0px">부동의 시간을 내려 놓고</p>
<p style="margin: 0px">돌아선 등 뒤로 하늘하늘 손을 흔드는 조의 봉투안으로 </p>
<p style="margin: 0px">삶의 기억들을 모두 봉했다.</p>
<p style="margin: 0px">오던 길을 다시 찾아가느라 </p>
<p style="margin: 0px">주름길도 마다하지 않고 걸어 간 나비 한 마리</p>
<p style="margin: 0px">홀연, 옷 한 벌 걸치고 긴 여행에 올라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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