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의 130승의 1에 내린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10의 130승의 1에 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40회 작성일 16-12-06 10:22

본문

10의 130승의 1에 내린다/ 코스모스 갤럭시
 
 
 
한솜 한솜 흰 솜털이 내린다
녹을 새라 우두득 별을 밟아 대는 아이들 꺄르르 
어느새 거리는 새하얀 드레스 펼쳐간다
 하늘에서 2701의 13각 6면의 각이 빙글 빙글 돌며 내려온다
 2701의 속에 888의 힘 흩어지려는 새하얀 점도를 붙들어
 2701 땅에 닿도록 살포시 안아주곤 황홀한 낙하를 하고 있다
 잠시 콧잔등에 걸터 앉은 2701 그속 중심에 888이 조용히 말한다
 이는 태초로부터 내리는 愛深의 징표던가
 먼 북쪽의 산에 밝아오는 햇살 2701 알갱이 입자를 밝혀
온 세포속의 60조개의 시냅시스들이 그 정기에 격렬히 춤춘다
 2701이 쌓일수록 10의 130승의1이 꿈틀댄다
2701이 10의 130승의 1속에 녹아 스며든다
 먼 남쪽으로 부터 바람이 불어온다
 그 바람의 메아리에 실려오는 아득한 자장가소리
아득한 태고의 시간을 거슬러오며 지금껏
 수많은 세대들 가운데 이 별에 내렸을 2701
 여행을 쉬지 않는 2701이 눈가에 휘날리며 깃발이 나부끼는 거리에
 하나둘 조명이 켜지고 12월 항전 재잘거리 인파의 소동
 아스라히 밝아오는 여명에 불어오는 바람속
너를 부르고 다스렸던 큰 나무그늘로 오라는 듯
 빛나는 별보다 더 많은 10의130승의1의 유전형질의 산물
 개체수의 입자들이 모여 군락을 이루어가던 날
 2701이 별의 기억을 제몸에 포개고
10의 130승의 1 속에서 아득한 꿈을 거닌다
 동방산맥을 넘어 떠돌던 날 눈부신 무지개를 기억하던 2701
 스발 지역 거주민 후손 꽃집의 샤론을 들고
눈부신 2701의 장관을 목도하고 있다

하늘의 愛 땅을 덮어가는 산실의 비옥한 埃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6-12-09 11:33:45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채롭습니다.

어려서 배운 셈본에서 산수로, 산숭서
수학까지를
다 동원하여

2701 속에 들어있는 888을 따라가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Total 25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5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4-12
24
평상의 꿈 댓글+ 6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07-22
23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7-11
22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07-12
21
화성소년 댓글+ 3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 04-02
20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02-09
19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 01-09
18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01-07
17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1-05
16
프레카질 댓글+ 6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 12-26
15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 12-23
14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 12-13
13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12-11
12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 12-10
11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12-08
10
토목 현장 댓글+ 8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12-07
열람중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 12-06
8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12-04
7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12-03
6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 11-30
5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 11-13
4 호른오보에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09-24
3 코스모스갤럭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9-16
2 호른오보에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 09-16
1 호른오보에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9-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