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부답(黙黙不答)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묵묵부답(黙黙不答)
오늘은 그림자 하나
문 밖으로 내지 않고
하루를 건너 간다
종일 묵묵부답(黙黙不答)으로
오는 손[客]들을 돌려 보냈다
볕이 지나간 길 위에서
마른 온기가 사위어 가는 것도
바람결에 창을 분답게
기웃거리는 이파리들도
그냥 물끄러미 바라보다
어둑어둑 저녁을 맞았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6-12-26 18:47:09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묵묵부답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어들이네요
그런 시에 저는 묵묵부답 할 수가 없어
몇 자 답을 하고 갑니다
발자취 남기고 갑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박성우님의 댓글의 댓글
종일ㅇ골골 했네요~
이제 좀 몸을 움직입니다~
메리 클마스 되세요~
callgogo님의 댓글
좋은 글,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Merry christmas !
박성우님의 댓글의 댓글
네... 고고님도 즐건 연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