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새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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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락 송/
대문을 나선다.
숲을 입에 물고,
기적의 지팡이가 아닌
그대의 지팡이를 둘러맨다.
국경 없는 산
무번지 둘레 길로 올라본다
뿌리 깊은 정념의 노래
누가 와서 푸른 줄을 당기는가!
한 올 한 올 풀어헤친 바람의 손끝에서
즈믄 환상곡이 들려온다.
무등에 올라
가슴을 풀어 헤친다
지난했던 시간들이
오선지에 현을 이루고
그가 한 옥타브 올라 설 때마다
한 마리 후렴 조
숲이 된 그대
가지 사이로 천공을 밀어내고
너를 위한 아리아의 숨결
只堪珍重 不傳人(지감진중 부전인)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정황
최충의 한시 막연인용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6-01 08:01:57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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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rail200님의 댓글
멋지게 표현하셨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