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 원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팔천 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14회 작성일 22-06-17 13:57

본문

팔천 원

 


팔천 원이 말한다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 한 잔 사 줄 수 있어 어제를 잃었던 손 모가지는 옆에 앉은 레깅스가 거저 쫄깃하다 흐릿한 망상을 넘어 명백한 실재의 Y존 실실 웃다가 며칠 전 죽은 다리를 생각한다 건너지 말아야 했는데 흔들거리는 허무 한쪽 그만 발이 빠진 적 있었다 그는 아직도 그 발을 빼는 중이었다 이 뿌득 뿌득 가는 팔천 원 아직 멀었어, 조금만 기다려 바지부터 입어야 하잖아 순간 지퍼에 낀 물건 오해받긴 싫었다며 마저 당긴다 당길수록 더 가관인 몸피, 통로의 부재와 허공의 난사 잃어버린 중력과 옥작거린 노모의 손수건 그 울음까지 얼룩처럼 묻은 온골, 좌에서 우의 이동 그 끝자락은 죽음의 세계 그러나 막혀버린 구멍, 만원이었다면 뚫을 수 있었을까 영영 돌아오지 않는 먼 행차 세종의 자태에 어데 머리 통 하나가 나뒹군다 거저 종이비행기 타는 고종에 눈 맞닥뜨리며 결국 죽음의 열쇠를 하늘에다가 꽂고 첫날밤 혼례처럼 다시 끼고도는 팔천 원 언제 마실 수 있을까 펑크 난 리무진으로 문 닫은 카페에 간다




.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2-06-21 10:57:24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득을 아직 못찾았습니다
사물 이득으로 영적 세계가 아름답게 형상 형용되는 것이 좋습니다
코발트 힘을 사용하면 고급도 가능합니다

Total 63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09-14
6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09-13
61
掛,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8-24
6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8-17
5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8-18
5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08-16
5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8-15
5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8-12
55
나의 눈에는 댓글+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8-11
54
칼금같이 댓글+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8-09
5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8-06
5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8-04
5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8-03
50
수의 댓글+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8-01
4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7-31
4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7-30
4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7-29
46
풀꽃의 시안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7-28
4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7-27
4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7-26
43
잔 닦으며 댓글+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7-25
42
붕어 한 입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7-23
41
돌꼇 댓글+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7-23
4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7-22
3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7-21
3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7-18
3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7-17
3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7-16
3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7-15
3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7-14
33
굿일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7-13
32
물이 튈 게다 댓글+ 8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7-12
31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7-11
3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 07-10
2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07-08
28
하루에 댓글+ 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7-07
27
손 밖에서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7-06
26
묵은 발 댓글+ 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7-05
2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7-04
2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 07-02
2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6-29
22
꼬락서니 댓글+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6-28
21
콜롬보 댓글+ 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6-26
20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6-25
19
비의 낫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6-23
18
앓은 중력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6-22
17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06-21
16
살구나무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6-20
15
꽃의 두멍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6-18
열람중
팔천 원 댓글+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6-17
13
늪가의 울음 댓글+ 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6-16
12
고니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6-15
11
설 밭 댓글+ 6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6-13
10
얼룩진 이불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6-11
9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06-10
8
마들가리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6-09
7
꽃의 탈출기 댓글+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 06-08
6
아귀 댓글+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06-06
5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 06-05
4
가죽나무 댓글+ 4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06-02
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5-30
2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5-29
1
댓글+ 3
崇烏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05-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