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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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하늘
슬프도록 아름다운 밤하늘
한맺힌 보석같은 별들 사이 가득한 밤하늘
그 사이로
1초, 2초,
잠시 빛을, 온 힘을 다해 빛을 내고
스러지는 기억조차 되지 않는 너
별이 되고 싶었나
그럴 필요 없다 이미 모두들 널 잊었다
시간은 기억을 만들고 기억은 추억되어
다시 시간에 지워져
어느사이,
내 마음조차 추스러들지만
또 다시
1초, 2초,
전보다 조금더 밝은 빛을,
스스로를 태워버리며
한 놈이 그러자 너도나도 덩달아
밤하늘은 침묵의 시위장이 되고
별이 되고 싶었나
그래,
너도 별이다
너도 별이야
누가 뭐라해도 너는 내 별이다.
추억을 지울 시간이 흐르고 있는 밤하늘사이
잊혀지지 않는 별, 유성
순간이기에 더 영원한 별,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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