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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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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효자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292회 작성일 15-07-30 08:57

본문

할매 매미  /  효자손

 

 

느티나무 몸통에

모시적삼 한 벌

걸어 놓으신 할매

 

옷 잃어 버렸다고

옷 찾아 달라고

느티나무 꼭대기 가지를 잡고

소리를 지르신다.

 

어제는

점심 드시고

10분 지나서

밥 안준다고 동네가 떠나가도록

소리치는 치매 걸린 울 할매

느티나무도 귀를 막는다.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효자손 작가님 감사하게 읽었네요
할매 매미가 치매에 걸려도
단단히 걸리셨네요.
참 동시가 재미있네요.

효자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효자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시인님
동시면 동시 시면 시 참 열심히 쓰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언젠가 빛을 받을 날이 있겠지요
무더위에 건강에 유념하세요~~~

농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농바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매 매미의 모시적삼도
치매 울음소리도 아름답습니다.
치매 할매 매미의 울음소리
멀리 퍼질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감상에 감사드립니다.

효자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효자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바위시인님 졸시에
좋은 평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멋진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에 유념하시어
좋은 동시 많이 보여 주세요~~

효자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효자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추천도 계속 받으시고
아동방이 달팽이걸음시인님 동시로 환합니다.
잘 쓰시는 비결이라도 알려 주세요^^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면서
좋은 동시 계속 창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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