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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 이발하러 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민낯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23회 작성일 16-07-26 09:50

본문

대왕님 이발하러 왔습니다.

                                           / 민낯

 

 

대왕님 머리털은 파랗다.

대왕님 머리털에 여치가 산다.

 

대왕님 머리털에 이슬이 대롱대롱

대왕님 머리털에 개미가 들락날락

 

대왕님 머리털에 가위 대신에

예초기가 윙-

 

대왕님 머리털은 까까머리 중

 

대왕님 머리털에 빗질 대신

갈퀴로 빗고

 

대왕님 머리털에 이발사 십여 명이

왔다 갔다.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토요일에 삭발하고 왔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시원한 여름 나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네요
대왕님의 머릿털은 파랗다.
역시 녹색 풀잎들을 강조 하네요
그래서 이슬이 대롱 대롱 맺혀 있고
개미가 모여사는 대왕님의 머릿털
예초기로 머리를 깎으니 참 시원하시겠어요
ㅎㅎㅎㅎ

민낯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주 왕릉에는 벌써 벌초를 합니다.
릉이 워낙 크다보니 한두명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경주는 신라의 고도라 릉이 많습니다.
삼복더위 무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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