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여봐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귀 기울여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42회 작성일 15-08-23 01:58

본문

누구를 사랑해서
곁에 없음이 사랑은 아니지

햇살을 바람을
숲의 새 소리를 생각해

새가 쉬었다가는 여름 숲은
겨울에 바람을 섬기지

햇살을 두고 다투지 않는 거야

한 때는 흐르는 강물이
산그늘에 떠밀려 바다로 간다고 생각했지

바다에 산란한 햇살이
은어떼를 몰고 올 것만 같아

바람도 심심해서
파도를 만드는지 몰라

그 많던 새는
숲을 떠나는 걸까?

숲에 꽃이 피는 이유가
새를 잃은 숲을 위로하기 위해
핀 것은 아닐까?

바다는 숲에
작은 옹달샘에서 시작했지

겨울 숲은 외로워도
뿌리에 파란 하늘을 머금고 있었나 봐

꿈꾸지 않는 나무는
얼굴을 비치지 못하고 물이 말라버리지

새는 옹달샘에 목을 축이고
나뭇가지에서 쉬는 거야

날개가 힘들면 쉬어갈 수 있게
숲은 햇살을 가려 그늘을 만들지

누구를 사랑하는 것은
욕심을 버리는 거야

햇살을 바람을
숲의 새 소리를 사랑하는 것은

네 영혼이 순수한 거야

옹달샘에 바다를 품을 수 있으면
파란 하늘에 네 얼굴을 비칠 수 있을거야

댓글목록

Total 4,761건 1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4 07-07
4760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5-23
475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5-20
475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5-05
4757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03
475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5-03
4755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4-25
475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4-25
4753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4-22
4752 시앓이(김정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4-18
4751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4-10
4750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3-26
4749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3-25
4748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23
4747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3-21
4746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3-19
4745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3-18
474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3-18
4743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3-17
4742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3-17
4741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3-16
4740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3-15
4739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3-09
4738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3-07
4737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3-06
4736 마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3-06
4735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2-19
4734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2-16
4733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2-09
4732 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