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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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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빈삼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40회 작성일 18-04-07 05:42

본문

글쓴이 : 털빠진붓
조회 : 56  

노랑 치마와 개나리

 

 

 

그 치마

왜 골랐니?

 

네게 예쁜 꽃처럼 보이려고

 

글치만

왜 골났니?

 

네가 보는 꽃이 더 예뻐서

글쓴이 : 털빠진붓
조회 : 1  

봄 길

 

 

 

어린아이가

늙은 소를 데리고

봄풀 자라난 들판으로

풀 먹이러 갑니다

 

늙은 소가

어린아이를 데리고

봄꽃 피어난 들판으로

꽃구경시키러 갑니다

 

늙은 소와

어린아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 봄 길을 갑니다

글쓴이 : 단산지
조회 : 38  

매화꽃

 

 

아빠가 심은 매화나무

3년 만에

식당 문을

활짝 열었다

 

벌 손님들

날아와

 

아침도

냠냠

점심도

냠냠

저녁도

냠냠

붕붕

북적북적

 

향기가 제일 바쁘다

달콤한 밥상

멀리까지

소문을 내느라

글쓴이 : 아무르박
조회 : 66  





오이


아무르박


숭덕 숭덕 도마 위에 오이가
숭덕 숭덕
오이는 말도 못 하는데
엄마는 오이 붙들고
숭덕 숭덕
짧은 이야기가 숭덕 숭덕

채 채 채 채 채를 치기 전에
슬금슬금
엄마의 시선을 따돌려라
채를 설기 전에
숭덕 숭덕 채 채 채 채
도마를 기웃거리다가 냉국 되겠네
가슴도 숭덕 숭덕






 글쓴이 : 털빠진붓
조회 : 36  

조립식 전차


 

 

어미 닭은

전차

 

고양이가 병아리를 노리면

고개를 무섭게 들고

부리 대포를 겨냥합니다

 

병아리는

전차 바퀴

 

어미 닭이 꼬꼬꼬꼬-

위험 신호를 보내면

얼른 달려와 바퀴를 달아줍니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피는 4월,
추천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축하드립니다.

빈삼각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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