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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 불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13회 작성일 15-12-04 16:12

본문


  신토, 불이야


  책벌레



  사회 시간에
  거북이처럼 엎드려 있는
  애들이 보이자

  선생님께서
  "내가 '신토'라고
  작은 소리로 말하면
  너희가 큰 소리로
  '불이야'라고 대답하면 돼,
  잘 알겠니? 자, 신토"

  "불이야"

  거북이처럼
  엎드려 있던 애들이
  놀라서 일어나며

  "네, 소방관 출동합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무슨 소리야?
  소방관이 아니라
  소 방광이다
  지금 일어난 애들은
  앞에 나와서 좋아하는 애
  이름을 엉덩이로 쓰도록"

  엉금엉금 걸어나가는
  애들이 진짜 거북이 같다

댓글목록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진낭만스런 어린이들의 심정이 작품마다 녹아 있네요
동시의 새롭고 독자적인 발자국이 눈 위에 여적을 길게 남기네요
날이 추워집니다 건강조심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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