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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람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9회 작성일 23-06-0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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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야 병원 가야지
발목이 접질러 발이 퉁퉁 부었는데
다섯 살 춘화는 침이 무서워
못 들은 척 자는 척한다.
엄마가 다시 부른다.
춘화야 침 맞으러 안 가니
춘화는 이불 속에서 끔쩍도 않은다.
엄마가 살며시 다가가 귀에다 속삭인다
침 맞기 싫으면 큰 병원 가서 큰 주사 맞는다
춘화가 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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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야 병원 가야지 발목이 접질러 발이 퉁퉁 부었는데 다섯 살 춘화는 침이 무서워 못 들은 척 자는 척한다. 엄마가 다시 부른다. 춘화야 침 맞으러 안 가니 춘화는 이불 속에서 끔쩍도 않은다. 엄마가 살며시 다가가 귀에다 속삭인다 침 맞기 싫으면 큰 병원 가서 큰 주사 맞는다 춘화가 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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