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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出池의 기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78회 작성일 24-04-19 05:56

본문

書出池의 기억 




깊어진 시간들이 천년을 파고들면

신라왕 신하들이 못가에 둘러 서고

백발의 지팡이 하나

건네는 두루마리


문갑을 쏜다하면 두 명이 죽어나고

그렇지 아니하면 한 명이 죽는다니

그 한명 임금이라고

신하들 부복하네


궁중에 돌아와서 문갑을 쏘았더니

왕비와 절 중님이 부둥켜 쓰러지네

書簡이 나왔던 연못

書出池라 불렀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출지 한자로 쓰니 깊은 의미가 우러나는듯 합니다
천연의 사연이 황망하고 애틋 합니다~
늘 좋은글 깊은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에서 글이 나왔다고해서 서출지이지요
덕분에 소지왕은 살아났고 천년사직을 이어갔지요
전설은 참 전설 같으니 재밌습니다
서출지는 신라문화재이고 저희 정자 二樂堂은 조선문화재이지요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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