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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76회 작성일 25-05-03 05:22

본문

​5월의 고향 




시간을 멀리 두고 찾아온 시냇가엔

낯익은 물고기들 반갑게 헤적이고

물 위에 어리는 얼굴

5월이 일렁이네


말랑밭 복사꽃이 분홍빛 화사하면

담 넘어 봄처녀가 새큼히 돋우는 봄

청보리 푸르른 물결

5월의 향기일세


연못에 잉어들이 금빛의 들배지기

水草에 몸비비며 세월을 잉태하고

대나무 낚싯줄 매어

5월을 드리우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사꽃~
많은 꽃이름 중에 왠지 복사꽃 그러면
볼이 발그레진 소녀가 연상되어요~
女人의 도화끼가 좋기도 나쁘기도 하다지만
복사꽃=도화끼 이니까예~!!
청보리 축제에 가자는데 기운 딸려서 가 질런지예~^^*ㅎ
혼자 살짝 가는건 쉬엄쉬엄 되는데
동우회 출사는 망서려지네예~
아직 밀봉상태로 개봉이 안됐거든예 ~ㅋㅋ
계절의 여왕 5월은 어디든 예쁨이 피어납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봄비가 진종일 내리더니 오늘 새벽에도 마당에 잔디가 촉척하네요
밤새 비가 내렸나 봅니다
마을은 죽어 있어도 자연은 살아납니다
사방이 푸르름으로 만장한 자연의 호흡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영혼의 자유로움도 한 달, 그님이 오신다니 긴장이 됩니다

행복한 봄날 이어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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