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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0회 작성일 25-09-15 04:32

본문

​그대 




사람은 가슴마다 흐르는 강이 있네

깊고 먼 세월마다 무늬는 다양해도

그대의 경계 너머로

느낌표 쌓여 가고


그대의 가슴에는 언제나 비가 오네

맑은 날 두뺨 위로 내리는 가랑비도

때로는 소나기 되어

빗발치며 울었지


속으로 삭인 세월 주름은 깊어지고

강물은 출렁여도 마음은 다잡았네

해거름 긴 그림자에

계절만 앞서가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의 다른 江이 가슴에 흐르지예~
그 강물속에 흩어지는 오만가지 세월의 흔적들~
연습이 없는 人生길은 후회도 많습니다
이웃집 어르신 세상 떠나셨는데예
제대로 뵙지도 못하고 情만 전하고 왔네예
주위에서 말리기도 했지만
마음이 편한게 제일 이지 싶어서예~
선선한 아침이네예~
오늘도 幸福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는 사람들은 다 쉽게 떠납니다
하지만 떠나기까지의 사람의 삶은 지난한 고통의 세월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 아름다운 죽음은 없다고 하듯이 인간은 고행의 바다를 헤매다 그렇게 떠나지요

하루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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