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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9회 작성일 25-11-16 05:01

본문

​홍련암 




먼 바다 해조음이 바닥에 속삭이고

청정한 마음 하나 촛불에 일렁인다

벼랑에 포말은 울어

천년을 넘실댄다


손 모은 발원마다 눈빛은 간절하고

향초에 학업성취 손녀를 그려보네

촛농에 어리는 눈물

간절한 숨결있네


난간에 선 사람들 길에서 길을 묻네

한사코 움켜쥔 손 언제라 내려놓나

마주선 해수관음상

일성호갈 무섭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련암과 해수관음상 만나러 가는 갈림길 계단에놓인
길에서 길을 묻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철학적 이지예~
그곳에 섰다가 홍련암만 다녀왔지예~
해수 관음상 까지 갈 기운도 없기도 하지만
왠지 그래지더라고예~
수능전이라 갓바위만큼은 아니라도 번잡했겠어예~
동해 여행 알차게 하셨네예~
사진도 같이 하셨어면 참 좋았겠다 싶으네예^^*
오늘은 봄날 같은 늦가을 입니다
얇은 옷 겹쳐 입고서 더우면 하나씩 벗었다입었다
하는것이 요령일것 같습니다예~
감기 조심하이소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저도 홍련암 같다가 해수관음상을 포기할려고 했지요
하지만 동행이 여행에 얼마나 진심인지 삼신당까지 돌았답니다ㅎ
홍련암 마루바닥에 구부려 해조음을 듣느라 늙은 허리가 펴지지 않았습니다

요즘 날씨는 옷 갈아입기가 수시롭니다
그래도 여벌의 옷이 필요하긴 하더라고요

늘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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