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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계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8회 작성일 26-02-10 05:47

본문

​배움의 계절 




흰 수염 허연머리 장죽을 입에 물고 

하늘 천 따지 찾아 구르던 사랑방에

때리던 놋쇠 재떨이

오금을 저렸는데


철 지난 소학들에 백발의 석학 하나 

읊조려 가르치는 선생의 열강인데

무거운 눈꺼풀 아래

하품만 이어지네


성인의 자취 따라 그 뜻을 쫓는 시간

무엄한 세월 앞에 꺾어진 노추들이

문향이 피어난 교단

세월이 동이난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부를 시작하셨남예~!!
배움의 끝은 없다고 하지만 시작이 문제 이지예~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 집니다
공부하시는 자세가 모범이십니다예~!!
늘 행복하신 시간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 주일에 2시간씩 유림대학에서 하는 강의를 1년째 듣고 있으나
느지막히 머리에 하문이 들어갈리야 쉽겠습니까마는 그져 다닙니다
노익장들의 학구열을 보면 다 열정적입니다

그져 뒷전에 앉아 시간만 소일하고 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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