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의 노래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상추의 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2회 작성일 26-04-25 05:28

본문

​상추의 노래 




고랑을 타고 앉아 싱싱한 떡잎 하나

촘촘한 봄을 골라 칼질이 날카롭다

파릇한 그녀 입술이

햇살에 싱그럽다


이파리 하나하나 살붙이 같은 것을

조석에 애간장을 그대는 아시는가

달포에 푸르른 선물

한 아름 풍요롭네


불판에 데운 삼겹 섬섬히 감싸안아

그녀의 푸른 몸피 한입에 삼켜 주면

졸리던 봄의 눈동자

하늘만큼 커진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치가 많이 자라 쌈싸서 드실만한가 봅니다~
어릴적 밋밋 하지만 너무 어려 고사리 같은 손위에 여러장 포개어
쌈 싸 먹던 조선상추라는게 생각 납니다~
상품화 할려고 이것저것 뿌린게 아닌 순수 그자체로 먹을수 있는 행복이
고생하신 보람이지예~
장거리운전시에는 상추 드시지 마이소예~
졸림이 찿아온다고 했으니예~^^*ㅎ
밭에서 거둔 싱그러운 작물들과 행복 하시길몌~~~~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추의 풍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집 저집 나누어주고도 남아 불국사 여동생을 불러 따 가게 합니다
많이 심지 말라고 집사람이 그렇게 지청구를 넣었는데도 한 줄 사다
심은 상추가 푸대접을 받습니다
말씀대로 예전에는 나풀한 조선상치가 있었지요
반찬이 멍할 때는 된장에 상추 한쌈을 먹고도 종일을 버텼지요
지금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 병들어 가는 세상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방울도마도 가지에 노란꽃이 걸려 있더군요 기대 됩니다
편안한 저녁 이어가시구요  건강하세요 정아님!

Total 1,081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81
사각이 고추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5-12
1080
흐려진다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5-11
1079
혼자 우는 새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4-30
열람중
상추의 노래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25
1077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4-17
1076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4-16
1075
봄날은 가네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4-15
1074
얼갈이 배추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13
1073
잡초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4-11
1072
첫 행보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4-10
1071
모래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4-09
1070
벚꽃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4-07
1069
파종(播種)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4-06
1068
눈이 내리네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2-24
1067
그 여자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2-22
1066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2-21
1065
며느리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2-18
1064
노년의 수다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2-14
1063
마중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2-13
1062
어떤 하소연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2-11
1061
배움의 계절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2-10
1060
별난 달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2-06
1059
달콤한 죽음 댓글+ 4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2-05
1058
1월은 가고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1-31
1057
못난이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1-30
1056
목숨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1-21
1055
동백섬 연가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1-20
1054
옛날을 서서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1-19
1053
용두산 회한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1-18
1052
철없는 부고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1-13
1051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1-09
1050
모포항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1-08
1049
까마귀 군단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1-06
1048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1-05
1047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1-04
1046
국면(局面)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1-03
1045
적토마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1-01
1044
오일장 소회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2-28
1043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12-25
1042
세모(歲暮)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2-24
1041
박주가리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2-22
1040
선산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2-03
1039
미련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2-02
1038
12월에는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2-01
1037
무화과 전지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1-29
1036
묘제의 계절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1-28
1035
물안개 댓글+ 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1-27
1034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1-26
1033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1-25
1032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1-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