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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임기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44회 작성일 22-08-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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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빳빳이 치켜세운 채
점점 다가오는 외눈박이
히죽-
싫어. 가까이 오지 마.
화들짝 가슴 쓸어내리며
손을 내저어 보지만
어느새 번. .
순식간 깜박이던 동공
노을 속에 가리어지고
둘둘 말린 잿빛 하늘 미끄럼타며

카메라속에 갇혀버리는

댓글목록

정윤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윤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잿빛 하늘이 되고 말았죠...
새파란 하늘은 낡은 앨범 속에 있고
낡은 창가의 주름과 중력법칙에 충실한
볼살이 파인더 안에서 손사래치는 그런 날, 입니다.
카메라 눈이 너무 밝아요.. ㅎㅎ

임기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심을 잃지 않으려
20년 전 썼던 글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정윤호 시인님
처서 지났다고 더운 날씨가 조금 식었습니다
산청이나 진주에 있었으면 시인님한테
차 한잔 사달라고 졸랐을,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옥필하세요.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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