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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에 대하여/손계 차영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82회 작성일 16-06-09 03:51

본문




      
      

      어리석음에 대하여 /손계 차영섭

      내가 나를 보니 거울 앞에 선 것 같다
      거울도 아니 보고 살았던 삶이 부끄럽다
      이제라도 거울 앞에 선 것이 다행이다

      자꾸 나 자신을 뒤돌아보는 일이 의미 있다
      어리석음이란 무명(無明)하여
      어두워서 앞을 못 보고 막혀서 듣지 못 한 것이다
      욕심에 갇힌 나, 공경하지 못 하는 나, 겸손 없는 나
      수두룩하다

      그래서 괴로움을 일으키고,
      헛것을 붙잡고도 치심(癡心)도 모르며,
      부정의 감정을 일으키고,
      촛불이 바닥에 이르렀는데 뜨거운 줄 모른다

      자기도 모르면서 남을 캐묻고,
      자기문제는 감추고 남을 들추며,
      고귀한 이성과 감성을 돈처럼 아끼며,
      이치를 알려고도 않고 망나니처럼 뛴다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목구멍에 넘기고,
      자기 몸의 소리를 못 들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못 본다
      허무에 무감각하고 너무 떠든다

      남에게 피해를 끼친 줄을 모르고,
      자기는 올리고 남은 깎아내린다
      공경하는 마음이 없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얽매인다
      나는 너무 무명(無明)하여 한량없이 부끄럽다.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아름다운것들 - 양희은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2536B540574C0BAA02D83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pre><font color=blue> 어리석음에 대하여 /손계 차영섭 내가 나를 보니 거울 앞에 선 것 같다 거울도 아니 보고 살았던 삶이 부끄럽다 이제라도 거울 앞에 선 것이 다행이다 자꾸 나 자신을 뒤돌아보는 일이 의미 있다 어리석음이란 무명(無明)하여 어두워서 앞을 못 보고 막혀서 듣지 못 한 것이다 욕심에 갇힌 나, 공경하지 못 하는 나, 겸손 없는 나 수두룩하다 그래서 괴로움을 일으키고, 헛것을 붙잡고도 치심(癡心)도 모르며, 부정의 감정을 일으키고, 촛불이 바닥에 이르렀는데 뜨거운 줄 모른다 자기도 모르면서 남을 캐묻고, 자기문제는 감추고 남을 들추며, 고귀한 이성과 감성을 돈처럼 아끼며, 이치를 알려고도 않고 망나니처럼 뛴다 먹어서는 안 될 것을 목구멍에 넘기고, 자기 몸의 소리를 못 들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못 본다 허무에 무감각하고 너무 떠든다 남에게 피해를 끼친 줄을 모르고, 자기는 올리고 남은 깎아내린다 공경하는 마음이 없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얽매인다 나는 너무 무명(無明)하여 한량없이 부끄럽다.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아름다운것들 - 양희은 <EMBED style src=http://cbh.com.ne.kr/0-0-2-0.swf width=350 height=3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ign=absmiddle wmode=Transparent>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tyle="WIDTH: 288px; HEIGHT: 33px" height=33 type=audio/x-ms-wma width=288 src=http://www.lifewater.co.kr/audio-pop/yang_ninnananna.wma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invokeURLs="false" never? autostart="true" volume="0"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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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onagi님의 댓글

profile_image sonag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참 좋습니다.
시말 잠시 들려 시인님의 글에 취합니다.
늘 맑고 고운 글을 주시는 시인님..
건안 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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