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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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소년 미하일 학교에서 집으로 가던중
허약해진 건강탓에 구토를 하고 인근에 살던 36살의 한나가
거리청소며 그를 데려다 씻겨주면서 묘한 사랑이 시작된다.
책 읽어주기 샤워하기 사랑나누기 그러고나서
잠시 누워있기...로 나타내어지는 두 남녀의
생활의 패턴은 어느날 한나의 돌연한 잠적으로 끝이난다
세월이 흐르고 고교생 이었던 미하엘은 법대생이 되어
세미나를 위해 법정을 방문 그곳에서 피고인이 되어있는 한나를 보게 된다.
한나의 잠적이 회사에서 그녀의 진급으로 문맹이 들어날까봐그랬듯이
필적감정으로 그녀의 문맹이 들어날까봐 두려윘던 탓에
쓰지 않은 유대인 학살에 관한 문서를 자신이 썼다고 시인하여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을 하게된다
깊이 새겨진 어린시절 사랑의 추억은
미하일의 결혼생활 오래가지 않아서 파경을 맞게한 큰 이유였고
잠 못 이루는 그의 밤 그는 책을 소리내어 읽다가
녹음하여 그녀에게 보낼 것을 생각해내곤 실행에 옮겨 계속하기를 4년
한나에게서 한 통의편지를 받는다
문맹을 벗어난 것이다 그의 처음의 기쁨도 잠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모습인 책 읽어 주는 남자로 남아있고 싶은
잃어버린 낙원으로의 회귀를 꿈꾸었을까
계속되는 그녀의 편지에도 불구하고 그는 문맹에서 벗어난 그녀를 인정하려하지 않고
그녀가 그토록 갈망해던 답장 대신에 계속해서 녹음 테이프를 보낸다.
그녀에게 그 것은 감당하기 힘든 절망이었던게다.
미하엘이
감형받아 곧 출소하게될 그녀의 사회 생활을 준비하던중
출소 하루전 그녀의 자살 소식을 접한다.
한나는 그에게 현재의 그녀가 아닌
과거의 그녀로 밭아들여지는 절망감을 견디어낼 수 없었나보다
미하엘이 그녀를 죽게 만들었다는 의미다 그는 알까
-책 읽어 주는 남자/베른하르트 슐링크-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도서관 분위기 입니까?
하도 오랫만이라 사진이 더 궁금합니다
옛날에는 열람실밖에 없었는것 같은데....
사람에게 첫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깊게 생각해 봅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첫정..... 그 것 잘 극복해야 되겠죠
독서공간, 간행물 보는 공간, 시청각 자료 이용하는 공간,
어린이용 공간.....많이 구분되어 있지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나이를 초월한 사랑
인긴 깊은 내면의 순수한 사랑이였든것 같습니다
생각은 나란히 평행선을 달렸나 보네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입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사랑은 그에게 맞는 것을 주어야 한다는 것
가슴 속 깊이를 격려하는것을 말한다 합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易地思之 함이 상대를 올뱌르게 이해 하는 길일 것인데
자신의 순수한 마음만으로
바라지 않는 친절(?) 을 계속 하여 상대를 곤혹 스럽게 만든것 같습니다.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는 법에 관해
상당히 해박한 견해를 가진듯 했습니다
주인공 두 사람 외에 나치에 관해
그리고 법의 절차같은 것을 이야기하려한 듯한데
번역의 한계 탓인지 제 이해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제 정신이 온통 두사람에게만 쏠렸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큰샘거리님 ~
유유자적 가을이 큰샘님의 여유로움과 평온함이 보입니다
이제 책을 읽을수가 없습니다
누차레 읽어도 머리속이 복잡하니 줄거리가 남아나지 않고
눈이 침침하여 서너장 읽으면 촛점이 흐려진답니다 ㅎ
멋진 가을 아름다운 삶에 부러움입니다 책 많이 읽으시고 건강하세요 ~
큰샘거리님의 댓글의 댓글
책 읽어주는 아니
카세트 테잎 보내드려야 되겠군요
안되는 것도 있겠고 적응이 요한 것도
있겠지요.
별님의 가을그림이 아름다이 채색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