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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는 포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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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83회 작성일 24-05-28 22:40

본문













도심 속에서 스쿨존 표지판 쇠기둥의 구멍 속에 포란을 하는 

후투티를 만나 보았다. 

주변의 나무들 속에 딱따구리가 뚫어놓은 둥지가 없는지 

전원주택에 안주해 포란을 하지 못하고 쇠기둥 안으로 

부지런히 먹이를 나르는 수컷을 본다. 


부채처럼 펼치어 인디언 추장 같은 모습은 아니고, 

머리깃도 접혀있는 모습이지만,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으니 

그저 반가울 나름이다. 


까치의 텃세에 공격을 당해도 비가 내리는 우중속에서 

열일하는 후투티를 담아보았다.




추천3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아침 잔디밭으로 날아드는 귀한 손님을 영상에서 또 보네요
열대지방의 손님이 텃새가 된지도 오래인가 봅니다
여기서는 나무 구멍이 아니라 정자 굴뚝 위에 둥지를 틀었더군요
안전한 곳을 찾다보니 구석구석을 찾아 다닙니다

포란중인 후투티의 일상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쪽에서 담은 사진들은 여러 고목들의 둥지에서 육추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경주의 황성공원, 남평문 씨 본리세거지, 삼락공원, 함안등 많은 사진들을 보게 되지만,
이쪽에서는 후투티를 만나는 것이 만만치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육추를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암컷은 보이지 않고, 고양이에게 상처 입은 수컷이 혼자 육추를 한다는
경주의 후투티 짠한 소식도 간간이 들려왔었고요.
휴일 다 다닐 수는 없으나, 후투티 소식에 오후쯤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뭘까~?
이해가 안되어 오르락 내리락 한참했네예
밤하늘의등대님 글을 읽으니 확실한 이해가~
그런데 까치가 텃새를 부린다고예~!?
새들 세상도 무섭네예~
둥지를 잘 구해서 새끼들 키우는 후투티
화이팅입니다 ~
어떻게 그 장소는 알아 내는지
진사님들 레이더망도 대단 합니다~ㅎ
가는 5월 마무리 잘 하시고예~
언제나  행복 건강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밝은 진사님들이 탐조를 통해서 알려진 곳이지만, 그나마 공유에 까칠하지 않아서
저도 다녀보았습니다.
고목의 구멍을 배경으로 생각하다, 쇠기둥 안의 구멍 안에서의 육추모습이
조금 당황스러운 모습이지만, 이 모습도 이곳에서는 귀하니 반갑게 맞이해 봅니다.^^.

어디든 까치들의 영역에서의 텃세를 부리는 모습을 자주 보지만,
갑자기 공격에 들어가는 모습은 저도 조금 놀랬고요.
굴하지 않고 육추를 이어가는 모습에 저도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투티는 이름도 그렇고 모습도 그렇고 우리나라 서식하는 조류 중 가장 어울리지 않나 싶긴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후투티 란 이름이 순수 우리나라 말이라네요...유럽이나 아프리카 서식종인데
어찌 우리나라까지 날아와 텃새가 되었을까요...자연이란 신비하기 이를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까치 부부가 새끼를 육추를 하고 있는데 맹금류 한 마리가 둥지 위로 날아가자 어느 새 그 앞을 막고
맹금류를 향해 돌진 하더라고요...그 장면을 보고 인간보다 낫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수고하신 후투티 포란 장면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볼 때는 다들 이국적인 모습에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이름까지는 신경 써서 생각을 안 해보았는데, 덕분에
저도 검색을 해서 알게 됩니다. ^^.
주로 어디에 있는가만, 민감하게 찾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ㅎ

까치는 새끼 둥지 근처를 가면, 시끄럽고 공격성이 강한 모습을 봅니다.
사람 머리도 쪼으고, 가끔 낮에 수리부엉이를 공격하다가 밤에 역으로 당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Heosu님!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몆번을 보아도 감동이네요.
자식을 위해 저 정도 신경 쓸끼 생각 하다 보니 인간보다 낳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생물은 번식을 위하여 태어 났다는 말에  동의 합니다.
동물도 식물도 자손의 번식에 방해되는  것 은 없에는게 원칙이니까요.....

멋진작품 즐감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물이라도 암수가 책임감이 없으면, 포란에 성공해서 육추 하기가
어렵겠지요! 혼자 알을 부화하기가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먹잇감을 구하러 다니면 혼자서는 부화를 시키기가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가끔 어미새 혼자 새끼들을 키우는 모습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애틋한 육추의 순간인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용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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