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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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초
논두렁길에서 자칫 지나칠뻔 하다가
뒷걸음질로 만난 작디 작은 들꽃
인터넷을 뒤져 통성명을 해보니 유홍초라고
너무 작아 숙여야 볼 수 있기에
아픈 다리 반쯤 접어 눈맞춤 해보니
빨간 꽃잎 앙징스레 예쁘고 당차다
내친 김에 태생을 물어보니 열대 아메리카라고
그 먼나라에서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폭염 뒤에 만난 인연이라 더욱 반가워
이틀 후 다시 만날 기약하고
가을 볕 깔린 들길을 두런두런 걷는데
문득 언젠가 만났던 작고 고운 얼굴 하나 떠올라
더 작아진 그 꽃 다시 한 번 돌아 보았어
유홍초
홍초(留紅草, Ipomoea quamoclit)는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둥근잎유홍초(Ipomoea coccinea)와 구별하기 위해 새깃유홍초라도도 부른다.
덩굴의 높이는 1~2m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고, 잎몸이 빗살 모양으로 완전히 갈라지며,
갈래는 선형이다. 꽃은 붉은색, 흰색, 분홍색 등이 있고,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끝부분에
1~2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갈래, 갈래는 긴 타원형, 화관은 긴 깔때기 모양, 끝이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고 꽃받침은 영존한다. {출처 위키백과 }.
함께 있는 하얀 테 달린 풀은 설악초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논두렁에서 귀한 손님을 만났습니다
유홍초 설악초 둘 다 전 처음 보는 식물이고 꽃이네요
귀한 꽃이라서 논두렁에 숨어있다 작가님께 들켰나요 ㅎ
태생이 너무 멀어 향수에 쩔었는지 주호빛이 슬퍼 보입니다
귀한 손님들 잘 감상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안산님!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설악초 유홍초 모두 처음 보았습니다.
행여 보았더라도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겠지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계보몽 작가님의 격려 과분하지만 늘 고 마움을 느낍니다.
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포토 에세이방 첫 입성을 환영합니다 안산님~
아주 작은 꽃송이를 담는다고 언덕에 배 깔고 촛점 맞추던 시절이 생각 납니다
처음 카메라를 들고 먼곳은 못 가고 동네를 돌며 꽃들을 담았던 시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유홍초 ~
하얀색도 있는데예~
넘 앙징스러워서 그냥 모른체 하기는 어려운꽃이지예~
꽃들도 이제는 지구촌 시대가 되었고
어떤 꽃들은 주객이 전도 되어 생태계를 파괴시기고 있지예~
날씨 수상 합니다
편안하시게 잘 보내시길예~
ps: 갤러리 방에는 사진만 올리시고예
글과 함께 올리실때는 포토에세이방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은 인원들이 움직이지만 질서는 있어야 겠지예~!!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시마을에 입문하지는 좀 되었지만 그동안은 창작시방에서만 활동을 했습니다.
사실은 글보다 사진을 더 좋아하지만 어느 것이나 전문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좋아하다 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겔러리 방에도 사진에 대한 설명은
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있어 간단히 설명문은 넣지요. 물가에아이 작가님 잘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안 산* PHoto - 作家님!!!
"물가에`아이"房長님이,"안산"任의 入城을 祝賀..
앙증맞은 "留紅草"라는 풀꽃,처음으로 對합니다`如..
"熱帶`아프리카"에서 먼곳까지,퍼져왔으니 神泌합니다요..
"안산"作家님!擔아주신 映像에,感謝드리며.. 늘,康`寧하세要!^*^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행여 포토에세이 방에 누를 끼치는 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사진도 글도 수준에는 못미치만 좋아서 하는 일이라 양해를 구할 뿐입니다.
유홍초에 대하여 아는 건 없지만 작지만 강한 인상을 주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안박사 님의 과분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눈 부릅뜨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설명하신 글에 한수 배웁니다.
흔히 알고 지낸 것 빼고는 앞에서 보고 이름을 알다가도
뒤로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산책길에서 마주치는 야생화를 만날때마다 그 이름이 궁금하고
태생이 궁금하여 자주 찾아보게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 사이트에
검색 기능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밤하늘의등대 작가님의 작품을 뵙고 감상의 기회를 얻게되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