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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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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64회 작성일 15-08-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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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전중관 / 옥잠화
    萬事(만사)가 分已定(분이정)이어늘 浮生(부생)이 空自忙(공자망)이니라. 모든 일은 이미 분수가 정해져 있는데 덧없는 세상 사람들은 부질없이 스스로 바쁘게 움직인다. <明心寶鑑 - 順命篇> [옥잠화의 기도] 글: 槿岩 유응교 밤이면 밤마다 푸른 달빛아래 애달픈 피리소리로 애간장을 녹이던 피리의 명수는 어디로 갔나요. 감동을 주는 예술가 앞에 모든 걸 바치고 싶은 충동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제가 지니고 있는 이 옥비녀도 하늘의 선녀가 구슬픈 피리 소리에 머리를 풀어 빼어준 바로 그 비녀랍니다. 이제는 누군가가 저를 위해서 사랑의 피리를 불어 준다면 서슴지 않고 이 비녀를 바치렵니다. 이 밤이 다 새기 전에 제 마음을 흔들어 줄 피리 한 곡조 구슬프게 불어 주실 그임은 어디 계시나요?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산옥잠화(Narrow-leafed Plantain Lily) 학 명 : Hosta longisima Honda 꽃 말 : 사랑의 망각 원산지 : 한국 이 명 : 금산비비추, 물비비추, 봉화비비추 [꽃이야기]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산과 들의 냇가의 바위틈 등 약간 습한 곳에서 자랍니다. 산옥잠화(山玉簪花)는 옥잠화보다 잎이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흰색으로 피는 옥잠화에 비하여 산옥잠화는 엷은 자줏빛으로 핍니다. 이밖에 긴옥잠화, 개옥잠, 주름잎옥잠 등의 종류가 있으나 확실하게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지런하고 깨끗한 잎을 차곡차곡 달고 단정하게 자리잡은 풀포기는 선녀가 떨어뜨리고 간 옥비녀를 연상하게 합니다. 꽃봉오리가 비녀처럼 생겼다고 해서 산옥잠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냇물가나 들판 따위의 습진 곳에 자라는 청초한 풀. 아침에 피는 꽃은 저녁 때 봉오리를 닫고, 저녁에 핀 꽃은 이튿날 아침에 봉오리를 닫을 정도로 수명이 짧습니다. 영어명(Day Lily)처럼 단 하루만의 아름다움입니다. 어린잎은 부드러워 식용으로 쓰입니다. 새싹은 그대로 삶거나 튀기기도 하고, 꽃은 샐러드로 해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몸에 지니고 있으면 '슬픔을 잊게 해 주는 풀'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20∼70cm 정도입니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윤이 나는 녹색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우굴쭈굴합니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길이 5cm 안팎이며, 총상꽃차례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립니다. 화관은 깔때기처럼 생기고 6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집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긴 타원형이고 비스듬히 서며 3개로 갈라집니다. [전설] 옛날에 피리의 명인이 밤에 정자에서 피리를 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나라에서 한 선녀가 그 피리소리에 도취되어 정자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선녀는 명인의 피리소리를 너무 좋아해 한곡이 끝나면 또 한곡을 해달라고 끝나고 나면 또 한곡 더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명인의 연주는 새벽녘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마침내 닭이 울고 선녀가 하직인사를 하고 떠나려 하였습니다. 명인은 서운한 마음에 기념으로 무엇이든 남겨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선녀가 머리에 꽂았던 옥비녀를 뽑아 건네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옥비녀는 땅에 떨어져 깨어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몇일이 지나자 그 자리에서 싹이트고 얼마후 옥비녀를 닮은 꽃이 피어났습니다. 그 꽃이 옥잠화였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Crying In The Chapel(1965) - Elvis Pre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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