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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지 못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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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20-02-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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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지 못한 편지
전해지지 못한 편지 (한 사람이 도서관에 들러 책을 빌렸는데 그 속에 이런 편지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신자 할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나 봅니다...) 할아버지 안녕? 잘 지내고 계시죠? 겨울 되니까 할아버지가 더 보고 싶어지는 거 있지 이맘때쯤부터 병원 오면서 손녀딸 보고 싶다고 해서 매일 들렸는데 가끔 귀찮아하기도 했었어 지금은 그런 생각을 했었다는 게 너무 죄송해... 병원에서 일하면서 할아버지 맛있는 거 하나 못 사드리고 오히려 할아버지가 추우니까 택시 타고 가라고,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나 용돈 쥐여 줬는데... 마지막 가실 때도 할아버지 못 봤잖아... 아니 안 봤지 보내드리기 싫어서... 아직도 가끔은 할아버지가 살아 계신 것만 같아 언제라도 전화해서 손녀딸 잘 지내냐고 밥은 잘 먹냐고 전화할 것만 같고, 양평 가면 할아버지가 집에 계실 것만 같아 거기선 아프지 말고, 제발! 아프면 가서 돌봐줄 사람도 없잖아 내가 나중에 가면 잘 돌봐 줄게 생전에 못한 효도, 가서 이 손녀가 다 해줄게! 다음 생에도 할부지 손녀로 태어날게 사랑해요 할아버지...♡ - 좋은글 아침편지 - <Html by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Beautiful Dreamer (아름다운 꿈길에서) / Mandy Barnett ♬ 아름다운 꿈 깨어나서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라 한갖 헛되이 꿈은 지나 이 맘에 남 모를 허공있네 꿈길에 보는 귀여운 벗 들어주게 나의 고운 노래 부질없었던 근심 걱정 다 함게 사라져 물러가면 벗이여 꿈깨어 내게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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