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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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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4회 작성일 20-12-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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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아픈 사연들! 내게 닥쳤던 모든 것들이 과거로 묻혀지려 한다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주어도 한 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좀 더 노력할 걸! 좀 더 사랑할 걸! 좀 더 참을 걸! 좀 더 의젓할 걸! 좀 더 좀 더......! 나를 위해 살자던 다짐도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 헛되이 보내버린 시간들 아무것도 이룬 것은 없고 잃어버린 것들만 있어 다시 한 번 나를 자책하게 한다 얼마나 더 살아야 의연하게 설 수 있을까 내 앞에 나를 세워두고 회초리들어 아프게 질타한다 그러나 내가 만났던 모든 일들에 감사하며 나와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에 감사하며 나를 나이게 한 올 한 해에 감사하며 감사의 제목들이 많아 조금은 뿌듯도 하다 멋진 내일을 꿈꿀 수 있어 또한 감사한다...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고향의 노래 (Song of the home) 김재호 詩 / 이수인 曲

소프라노 김순영 - 고향의 노래

1.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뜰 악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 속에 선 꽃 등불이 타겠네

2.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 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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