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의 카톡 글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수녀님의 카톡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9회 작성일 21-09-20 19:21

본문

수녀님의 카톡 글

카톡으로 모성당의 수녀님이 보내주신 감동적인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수녀님이 보내주신 글의 시작은……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께 염치없이 한 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요즘 형편이 어려워졌습니다.
나이 먹고 일하기도 힘들고 해서 부업으로 화장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좋은 물건을 아주 적은 마진으로 특별 판매하는 것이니 외면하지 마시고,
꼭 한 세트씩 주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의 첫 문장을 읽고 저는,
수녀님이 경제사정이 많이 안 좋으셔서 화장품을 팔아달라고
특별히 부탁하시는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문장을 읽는 순간
“어~” 하는 소리와 함께 웃음이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간략한 제품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름이 생긴 이마에는 ‘상냥함’ 이라는 크림을 사용해 보세요.
이 크림은 주름을 없애주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니까요.

입술에는 ‘침묵’ 이라는 고운 빛의 립스틱을 발라 보세요.
이 립스틱은 험담하고 원망하는 입술을 예쁘게 바로 잡아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맑고 예쁜 눈을 가지려면 ‘정직과 진실’ 이라는
아이 크림을 사용해 보세요.
최선의 효과를 얻으려면 어디를 가든지 그 아이크림을 소지해야 한답니다.

피부를 곱게 하고 싶으시면 ‘미소’ 라는 로션을 바르면 되고요.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며 거울을 보고 미소짓는 하루로 인해
날마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피부 영양제 화장품은 ‘성실’입니다.
아주 효능 좋은 피부 청결용 세안 비누는 ‘미안’이 최고라고 합니다.

아, 참~ 가장 향기로운 향수로는 ‘용서’가 제일이랍니다.
분명 마음에 드실 거예요.
한 셋트씩 꼭 구매해 주실 거죠?
품질은 제가 보장합니다!

날마다 사용하셔서 예쁘고 멋지고 향기 좋은 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문하실 주소 : 당신도 예쁘군 사랑하면 좋으리 1004번지

글을 읽고 나서 저는 ‘세상에 이런 아름답고 품질 좋은 화장품이 있었구나.
나도 이런 고급브랜드, 최고의 화장품을 발라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534건 2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3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10-16
213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10-14
213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10-14
213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10-14
213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10-12
212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10-12
212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0-12
212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10-11
212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10-11
212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0-11
212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10-10
2123
시간과 인생 댓글+ 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10-10
212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0-10
212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10-05
2120
인생의 짐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10-05
211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10-05
211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10-04
211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10-04
211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10-04
211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9-29
211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9-29
211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9-29
열람중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9-20
2111
인생면허증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9-20
2110
추석 인사말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9-20
210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9-19
210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9-19
2107
행복 쪽지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9-19
210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9-18
210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9-18
210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9-18
210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8-29
210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8-29
210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8-29
210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8-25
209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8-25
209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8-25
2097
3초의 여유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8-24
209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8-24
209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8-24
209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8-20
209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8-20
209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8-19
209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8-19
209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8-19
208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8-18
208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8-18
208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8-18
208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8-14
208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8-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