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의 법칙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프레임의 법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4회 작성일 23-07-15 21:43

본문

프레임의 법칙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젊은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출혈이 심해 세상을 떠났다.
다행히 아이는 목숨을 건졌다.
홀로 남은 남자는 아이를 애지중지 키웠다.
아이를 돌봐 줄 유모를 구하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남자는 유모 대신 훈련이 잘된 듬직한 개를 구해 아이를 돌보게 했다.

개는 생각보다 똑똑했다.
남자는 안심하고 아이를 둔 채로 외출도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남자는 여느 때처럼 개에게 아이를 맡기고
잠시 집을 비우게 되었다.
그런데 뜻밖의 사정이 생겨 그 날 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남자는 허겁지겁 집으로 들어서며 아이의 이름을 불렀다
주인의 목소리를 들은 개가 꼬리를 흔들며 밖으로 뛰어나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개의 온몸이 피범벅이었다.
불길한 생각이 들어 남자는 재빨리 방문을 열어보았다.
아이는 보이지 않았고 방바닥과 벽이 온통 핏자국으로 얼룩져 있었다.
남자는 극도로 흥분했다.
'내가 없는 사이에 개가 아들을 물어 죽였구나'
이렇게 생각한 남자는 즉시 총을 꺼내 개를 쏴 죽였다
바로 그 순간, 방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화들짝 놀란 남자가 방으로 들어가 보니 침대 구석에 쪼그려 앉은 아이가
울먹이며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당황한 남자는 밖으로 뛰쳐나와 죽은 개를 살펴보았다
개의 다리에 맹수에게 물린 이빨 자국이 선명했다.
곧이어 남자는 뒤뜰에서 개한테 물려 죽은 늑대의 시체를 발견했다.

'오, 맙소사!'
남자는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늑대와 혈투를 벌인, 충직한 개를
자기 손으로 쏴 죽이고 만 것이다.

프레임의 법칙이란,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을 갖고 상황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법칙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534건 1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8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9-05
268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9-05
268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9-04
268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9-04
268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9-04
267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8-25
267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8-25
267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8-25
267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8-14
267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8-14
267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8-14
267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8-13
267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8-13
267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8-12
267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8-12
266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8-02
266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8-02
266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8-02
266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8-01
266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8-01
266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8-01
266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7-30
266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7-30
266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7-30
266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7-29
265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7-29
265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7-29
265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6 07-27
265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7-27
265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7-27
265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7-25
265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7-25
265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7-25
265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7-20
265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7-20
264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7-20
264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7-17
264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7-17
264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7-17
264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7-16
264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7-16
264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7-16
264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7-15
열람중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7-15
264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7-15
263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7-14
263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7-14
263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7-14
263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7-12
263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7-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