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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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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4-05-15 20:10

본문

내일(Tomorrow)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 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
이 몇 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 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보다
지금 하고 싶은 그 한 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입니다.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 순간 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내일보다 오늘을 더 생각합니다.

만약에 나에게 내일이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 있나요?

사람은 죽음을 늦어지게 만들 수는 있어도
죽음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생명을 복제할 수는 있어도
재창조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을 소중히 여겨 내일보다는 현재를
더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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