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멘탈리티 (crab mentality)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크랩 멘탈리티 (crab mentality)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0회 작성일 24-05-15 20:11

본문

크랩 멘탈리티 (crab mentality)

양동이에 '게'를 한 마리만 담아 두면, 알아서 기어 올라와
빠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마리의 '게'가 함께 있으면 한 마리가
나가려고 할 때
다른 녀석이 그 '게'를 잡고 끌어내려서 결국
모두가 못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 라고 하는데, 남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눈 뜨고 보지 못하고 끌어내리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말합니다.
우리 속담 중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그런데 이 크랩 멘탈리티와는 아주 판이한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습니다.

2017년 12월 10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BMW 댈라스
마라톤 대회에서의 일입니다.
여성부 1위로 달리고 있던 뉴욕의 정신과 의사인
'첸들러 셀프'가 결승선을 고작 183m를 남기고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
다리가 완전히 풀린 '첸들러 셀프'는 더는 뛰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이 때는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던, 2위 주자에게는 우승을 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2위 주자, 17세의 고교생 '아리아나 루터먼'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던 행동을 시작합니다.
'첸들러 셀프'를 일으켜 부축하고 함께 뛰기 시작한 것입니다.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첸들러 셀프'에게 '아리아나 루터먼'은
"당신은 할 수 있어요. 결승선이 바로 저기 눈앞에 있어요." 라고
끊임없이 격려하며 함께 달립니다.
그리고 결승선 바로 앞에서 '아리아나 루터먼'은 '챈들러 셀프'의
등을 밀어 그녀가 우승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미국 국민들의 시선은 1등이 아니라 2위로 들어온 17세의 소녀
'아리아나 루터먼'에게 쏠렸습니다.
그리고 더 큰 환호와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이는 영원히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야만 하는 인류에게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인지, 어떠한 행동이 우리 모두에게
바람직한 행동인지를 보여주고 깨닫게 합니다.

진정한 승부는, ‘경쟁’이 아니고 오히려 ‘상생’ 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경기에서 정정당당한 승부가 펼쳐집니다.
이를 위해선 승자에게는 패자의 아픔을 아우르는 미덕이, 패자에게는
패배의 쓰라림을 툴툴 털어 내고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와 여유가 요구됩니다.
스포츠는 인생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스포츠를
사랑하고 열광하는 것입니다.

아래 링크 주소는 실제 마라톤 결승선 앞 영상입니다.
https://youtu.be/sbXy2vkJxSk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44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08-06
13643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5-24
13642 하영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5-23
13641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5-23
13640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23
1363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5-22
1363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5-22
1363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5-22
13636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5-22
13635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22
13634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5-21
13633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5-21
1363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5-21
1363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5-21
1363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5-21
13629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5-20
13628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5-20
1362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5-20
1362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5-20
1362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5-20
13624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5-19
13623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5-19
13622 김상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5-19
1362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5-19
1362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5-19
1361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5-19
13618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5-18
13617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5-18
1361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5-18
1361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5-18
1361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5-18
13613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5-17
13612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5-16
13611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5-16
1361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5-16
1360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5-16
1360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5-16
13607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5-15
13606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5-15
1360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5-15
1360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5-15
1360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5-15
1360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5-14
1360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5-14
1360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5-14
13599 미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5-14
13598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5-14
13597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5-14
13596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5-13
13595 幸村 강요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5-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