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와 우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5-02-08 03:26

본문

나와 우리

평소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던 두 친구가 함께 여행을 나섰고
외진 산길에서 금덩이가 하나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친구가 금 덩어리를 주워 다른 친구에게 보여주자 그 친구는
기뻐하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이건 금 아닌가! 우리 횡재했구려!"
그러자 금덩어리를 주운 친구는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지며
다른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이보게, 우리라고 하지 말게... 주운 사람은 나니까."

그리곤 두 친구는 어색한 상태로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길을 가다 요란한 소리에 뒤를 보니 금 덩어리를
잃어버린 산적들이 금을 찾기 위해서 두 사람을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금 덩어리를 가진 친구는 이를 보곤 다급하게 다른 친구에게 외쳤습니다.

"이걸 어쩌나! 저 산적들에게 잡혀서 금 덩어리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 우리는 정말 죽게 생겼네."

그러자 친구는 무표정한 채로 말했습니다.

"우리라고 하지 마시게. 금덩이를 주운 사람은 자네 아닌가."

욕심으로 인해 관계가 깨어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사실 ‘보이는 가치’보다 보이지 않는 사랑, 믿음, 평화, 우정 등이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순간적인 만족을 위해 보이는 가치를 선택하는 우리는
아니었을까요?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을 혹시 나 혼자 일룬 것 같이 여길 때가 있습니까?
욕심의 반대는 욕심 없음이 아닌 잠시 내게 머무름에 대한 만족입니다.

출처 : 달라이 라마 글 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534건 1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3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2-11
303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2-11
303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2-10
303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2-08
열람중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2-08
302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2-08
302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2-08
302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2-07
302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2-05
302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2-04
302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2-04
302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2-04
302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03
302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2-03
302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03
301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2-02
301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2-02
301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2-02
301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1-31
301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1-31
301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1-31
301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1-30
301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1-30
301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30
301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29
300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1-29
300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1-29
300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28
300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1-28
300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28
300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1-27
300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1-27
300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27
300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1-26
300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1-26
299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1-26
299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25
299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1-25
299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25
299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1-22
299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22
299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22
299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22
299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21
299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21
298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21
298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1-19
298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9
298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1-19
298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