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십다(四少十多)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사소십다(四少十多)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25-05-31 19:44

본문

사소십다(四少十多)

옛날에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는도 중
날이 저물어 주막에서 하루를 숙박하게 되었다.

하루종일 걷다보니 피곤하여 깊은잠에 빠져들었다.
이틀은 더가야 한양인데 그 날밤 꿈을 꾸었다.
연거푸 세 번이나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고,

두 번째 꿈은
비가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고있는 꿈이었으며,

세 번째 꿈은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세 꿈이 다 심상치 않아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었더니
점쟁이가 하는 말이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 수고 한다는 것이며,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라는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소." 라고
해몽을 해주었다.

점쟁이의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 하며
주막주인이 자초지종을 물었다.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 이야기를 하자 여관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해몽을 해 주었다.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겠소."

주막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 고 했다.

모든 사물을 긍정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때에만
거기에서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지며,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옛 성현들의 말씀에
사소십다(四少十多)란 말이 있다.

사소(四少)

1.소식(少食)
과식하지 말고 소식하라.

2.소언(少言)
말을 많이 하지말고 경청하라.

3.소노(少怒)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마라.

4.소욕(少慾)
욕심은 만병의 근원이니 마음을 비우라.

십다(十多)

1.다동(多動) 많이 움직여라.

2.다욕(多浴)
따뜻한 물로 매일 목욕하라.

3.다설(多泄)
눈물. 콧물. 땀. 대소변을 잘 배설하라.

4.다접(多接)
남녀가 서로 사랑하고 만져주고 접촉하면 활력이 생긴다

5.다소(多笑) 많이 웃어라.
웃음은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6.다망(多忘) 될수있는 대로 아픈 과거는 빨리 잊어라
7.다정(多靜)고요한 마음을 자주 가져라.
그리고 명상을 많이 하라.

8.다용(多容)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너그러움을 유지하라.

9.다인(多忍) 매사에 많이 참는 습관을 들이고 끝까지 참아라.

10.다용(多勇) 매사에 용기를 가져라.
주저하면 기회를 놓친다.

그밖에 삼다(三多)가 더 있으니

다견(多見) 많이 보고,

다애(多愛) 사랑을 많이 하라.
사랑은 생동력의 근원이다.

다보(多步) 가능한 많이 걸어라.
걷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534건 7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3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09
323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6-09
323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6-07
323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6-07
323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6-07
322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6-05
322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05
322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6-05
322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6-03
322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6-03
322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6-03
322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5-31
322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31
열람중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5-31
322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5-29
321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5-29
321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9
321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5-28
321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5-28
321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5-28
321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5-27
321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5-27
321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5-27
321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5-25
321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5-25
320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5-25
320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22
320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5-22
320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22
320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20
320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5-20
320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5-20
320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5-18
320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5-18
320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5-18
319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5-16
319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5-16
319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16
319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12
319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5-12
319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5-12
319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5-11
319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5-11
319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11
319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5-10
318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5-08
318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5-08
318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5-08
318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5-07
318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5-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