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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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에도 올렸는데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려면 자유게시판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등나무
생명을 내비치던 나무가
외로이 홀로 남을 때까지
왜 내 심장을 감은 너를 향한 등나무는
시들지도 않는지
그저 미련과 추억으로 얽힌 덩굴이었을까
생각하노라면
내 이름을 부르는 네 맑은 하늘빛 목소리에
돌아보면 햇살에 반짝이는 너의 금빛 눈동자에
또 한 바퀴 얽히는 튼튼한 등나무
자꾸만 박자를 놓치는 내 심장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청소년기에는 비평보다도
우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 봐야 합니다.
저도 초5 때 일기에 처음 시를 썼고,
중1 때 교내 백일장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시인의 꿈을 키웠고,
고3 무렵 시마을 청소년시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어느덧 시ㆍ동시 등단과 함께 5개 게시판 운영진이 되었네요.
맞춤법, 띄어쓰기 등
어법에 맞게 쓰는 연습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상진님의 댓글의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무엇이든 늘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말씀해주신 것 실천해나가겠습니다.
허밍님의 댓글
시를 읽어보면 고등학생 시라고 하시는 데 중학생 시 같기도 합니다.
시의 내용이 정말 이기적입니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실패합니다. 왜냐하면
저런 글로 누가 나의 구애를 받아들이니요? 흔하디 흔한 저런 글귀로?
그리고 받아라! 고만 하지 왜 당신이 나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지 없어요
정말 소시오패스적입니다.
이기적이지요.
사랑은 주는 것이지 나 이러니 와서 사랑 해라! 가 아닙니다.
나의 헌신을 말해야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흔들리지
이러한 소재 방식도 창작자가 가져야할 덕묵 입니다.
나의 헌신을 말해서 상대방과 독자가 감동해야 하는 것이지
두리뭉실 흔한 언어로 만번 말해 보았자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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