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꽃 속에 담긴 봄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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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 속에 담긴 봄의 소리
박의용
봄을 알리는 작은 나팔들이
조용히 소리를 담고 있다
봄의 소리는 조용하다
요란하지 않는 그 조용함
그러나 분명 소리가 담겨 있다
.
그들은 시간의 흐름을 색으로 기억한다
하얀색에서 연두빛으로 붉은 색으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표출한다
같은 시간에 다른 색이 공존함은
그들의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
그들의 ‘전설’같은 ‘비밀’은
카멜레온같은 변화를 통하여
조용히 ‘희망’을 연출하고
우리는 그들을 통하여 봄을 기억한다
.
우리는 그들을 통하여
봄의 소리를 느끼고
봄이 주는 ‘희망’을 본다
그들은 그렇게 소리와 빛으로
봄을 채워나가고
관심있는 자는
그렇게 봄을 느끼고 본다
댓글목록
김용화님의 댓글
몇 번을 읽으며 잘 감상했습니다.
건필을 빕니다...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를 쓰는 일은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훈련인 것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에 빠집니다.
항상 건필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