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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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
그대 떠나고 빈 마을 달이 올랐다
비움으로
가득 찬
백자
달항아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도자기 중 마음 편안하게 바라보는 게
유독 눈길이 가는 달항아리입니다
보석 같은 별빛을 가득 담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리움이 그득하니 여유로워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김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죠. 조선백자의 절제된 곡선과 담백한 색은
고요하면서도 깊은 정서를 담고 있죠 비어 있지만
그 비움 자체가 오히려 더 깊고 충만한
의미를 지닌다 말할 수 있겠어요.
일컬어 동양적 미감이랄까...
서늘한 이침 기운이 듭니다. 좋은 시 많이 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