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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00회 작성일 26-03-18 16:33

본문

봄비/鞍山백원기

 

찬 바람 불고 백설이 휘날려도

밤낮 때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나풀나풀 내려오는 봄비

 

들꽃처럼 피어있는 마을마다

웃음꽃이 활짝 피었구나

 

빈 가지 하늘 보고 서있는데

매서운 칼바람 쫓아내고

파란 봄의 전령 봄비가 내린다

 

만물이 소생하는 빼앗겼던 봄

되찾게 된 기쁜 마음에

두 손 들어 하늘을 우러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새벽부터 내린 봄비가
오후까지 추적추적 내리더니
봄꽃들이 생기를 머금고
활짝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김용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도 때를 기다렸다가 내리니
올해의 첫눈도
또 때를 기다렸다가 오겠죠.
눈 다운 눈 한 번 내리잖고 겨울이 가 버리고
봄이 왔네요.
'시사랑'에서 시로 많이 만났는데
인연이 닿아 '시마을'에서 다시 또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좋은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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